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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박문선 기자=터빈크루가 'AI 구글 캐글 경진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

마인즈앤컴퍼니, 쏘렐라 컨소로 이루어진 이번 팀은 1125팀이 참여했고, 총 상금은 50,000달러였으며 약 3개월 동안 진행됐다.

터빈크루팀은 전처리, AI 학습모델, 후처리 3단계를 통해 AI 모델을 구축했다. 캐글대회에서 전체 37위였으며, 딥러닝이 의료 CT 영상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음을 입증하는 기회였다.

터빈크루는 이번 은메달을 더해 AI 추천 기술과 컴퓨터 비전 등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Kaggle은 구글에서 개최하는 Data Scientist, Machine Learning Researcher를 위한 AI 대회 플랫폼이다. 랭킹은 그랜드마스터, 마스터, 익스퍼트, 컨트리뷰터, 노비스 5등급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기업들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경진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와 등급을 매긴다.

Kaggle 참가자는 메달 수상과 함께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Tier(등급)를 얻을 수 있으며, 가장 낮은 Novice부터 시작해서 가장 어려운 조건을 달성하게 되면 ‘그랜드 마스터’를 달성하게 된다.

터빈크루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AI 추천 분야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개발 중인 에너지 예측 시스템의 역량을 방증하며,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