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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터빈크루, 이차전지 개발 및 특성 연구 분야 국제학술대회 포스터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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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터빈크루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8-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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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터빈크루는 (현)호남대 강웅일 교수 (전)전남대 이승복 박사 와 함께 진행한 연구를 '2023년도 한국전기화학회 추계총회/학술발표회 및 2023년도 '한국화학공학회 가을총회/국제학술대회 2023년 한국공업화학회 추계총회/학술대회에서 신 제생에너지 분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학술발표회서 발표한 포스터 연구는 'High-performance polymer lithium secondary battery based on wind power(ESS) with improved charging capacity'로, 그동안 풍력과 태양광 발전기의 신재생 에너지가 잘 활용되지 못하는 현실을 잘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다.

(주)터빈크루에 따르면 폐배터리의 배출량은 증가하고 있고, 모듈단위의 폐배터리의 내부는 직/병렬형식으로 복잡하게 설계가 되어있지만, 고전압 배터리 일부 모듈의 문제로 수리가 불가능한 문제의 해결점을 연구하고, 필요한 셀만 밸런싱을 통해 재사용·재활용할 수 있으며, 드론에서 나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수집하여 이번에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력 공급이 되지 않는 도서산간 지역이나 스마트팜,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KETI(한국전자부품연구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증을 통해 새배터리와 거의 차이나지 않음을 확인했고, 그 격차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연구 결과 특히 전위, 전압, 전류, SOC 등 정밀도 알람이 가능한 것은 물론 과전압/저전압 및 과충천 100% 가능함을 확인했다. 방전 전류 차단 및 복귀 반복도 가능하며, 온도 –18~-50도 및 습도 10~80% 작동 가능 하다.

(주)터빈크루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기술을 통해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자율협력 주행 등의 기술을 겹합시켜 시민 안전 및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 도로시설물을 한 데 모아 에너지 구축 비용까지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스마트폴과 달리 드론용 폐배터리는 C-rate가 25~30 즉 기존 전지보다 높은 전류를 요하는 고성능 배터리로 용량 대비 신제생 에너지로 밸런싱을 통해 설치 면적에 따라 충전 잔압 및 유지·보수관리가 용이하다”며 도로시설물의 전체적인 에너지 출력기반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당사는 리튬폴리머 폐배터리를 통해 구조적 제어(패키징)로 폐배터리 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고 시운전 데이터가 확보되어 안정성 검증을 하고 있다”며 “기존 이차전지(납축전지)는 일부 전지 고장 시 전원공급이 불가능하나 당사에서 만든 배터리는 직/병렬 연결하여 일부 전지 고장 시 전원공급을 가능하게 하여 운전중 점검 작업이 가능하여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터빈크루는 이번에 발표한 기술을 특허 출원 및 PCT 출원했다. 현재 전남 장성 육군상무부대 앞에서 POC 검증을 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광주미래산업엑스포, 2023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해외 북유럽 전시인 넥스포 탈린 박람회 등에서 기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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